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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하녀는 도망친다_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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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가 묘사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리즈벳.
에틀란드 공작가의 상냥한 마님에 의해서 거둬져 하녀로 일하게 되었다.
일평생 바람난 어머니를 보고 자라 여인을 멀리했던 소공작 비에른은 리즈벳에게 흔들린다.
그는 흔들리는 것이 허리 아래의 욕정이라 여기며 그녀의 다리를 벌린다.
“좆이라도 물려달라는 것처럼 보짓물을 줄줄 흘리는 꼴하고는.”
감히 소공작을 마음에 담게 된 리즈벳은 손쉽게 그의 욕정에 응한다.
그는 상냥한 사람이었고 그를 설레게 하는 사람이었다.
그와 살갗을 나눌 때면 연인이라도 된 착각에 빠질 수 있었다.
“사내와 천박하게 놀아나는 것에 재미를 붙였을 줄이야.”
비에른은 정원사에게 꽃을 받는 리즈벳을 보고 오해하고.
그는 하녀를 믿어왔던 스스로의 우매함을 탓하며 그녀를 가둔다.
그녀를 범하고 만지고 빨고 빨게 하고….
리즈벳에게 갖가지 음탕한 것들을 요구하며 능욕하고 능멸한다.
“네가 내 아이를 낳을 그릇은 아니지. 좆물을 빼둘 용도로는 알맞아도.”
비에른은 시도때도 없이 리즈벳을 안으면서도 이렇게 말하는데.
그가 원정을 떠났던 계절, 리즈벳은 임신한다.
그녀는 뱃속의 아이와 함께 저를 사랑하지 않는 남자를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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